[주목! 이 책] 지금 그 느낌이 답이다
현대 심리학이 주목하고 있는 연구 성과를 따라가며 직관, 무의식, 감정 등 비이성적 측면들이 인간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추적한다. 독일 심리학자인 저자는 창의성을 발현하는 방법으로 언어에 의존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무의식에서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 감정을 그림이나 음악, 춤 등 언어가 아닌 방식으로 표현할 것을 주문한다. 그는 “무의식과 직관에 귀를 기울이고, 거기서 나오는 생각들이 이성에 닿을 수 있도록 감정에 충실하다면 누구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갈매나무, 248쪽,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