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자외선 차단제, 어디까지 써봤니?
맑고 투명한 백옥 같은 피부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빼먹을 수 없는 것이 자외선 차단이다.

햇볕의 세기가 여름보다 약해지는 찬 계절에는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기 마련. 피부가 건조해 지는 가을철,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로 햇볕을 완벽 방어해 보자.
가을 자외선 차단제, 어디까지 써봤니?
유형 1 언제나 사랑 받는 스테디 아이템 – 선크림 크림 타입 선블럭은 언제나 사랑 받는 가장 스테디한 제형이다. 크림 제형이기 때문에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 수분감이 풍부하고 피부톤 보정기능까지 갖춘 멀티 선크림을 택하면 메이크업 시에도 용이하다. 촉촉한 선크림으로 수분크림 효과와 자외선 차단 두 가지 토끼를 잡아보자.

유형 2 편리함이 최우선 – 선스프레이 스프레이 타입의 선블럭은 특히 여름철 각광받는 유형이다. 스프레이를 분사하기만 하면 되기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스프레이 타입이다보니 분사가 고르지 못해 군데군데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EDITOR’S CHOICE
01 라미화장품 마귀할멈 붕대 선크림(SPF50+/PA+++) 마이크로젤이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고 있어 수분크림은 물론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 효과로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는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선크림
02 니베아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쿨링 미스트(SPF50+/PA+++) 끈적이지 않는 시원한 쿨링 효과가 특징인 선스프레이
가을 자외선 차단제, 어디까지 써봤니?
유형 3 재미있게 발라보자 – 선스틱 마치 딱풀을 연상시키는 모양의 선스틱도 새롭게 등장한 선블럭 제형이다. 고체형으로 얼굴 위에 제품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장점. 그러나 제품을 그대로 피부 위에 사용하다보니 먼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게다가 제형이 딱딱해 민감한 피부에 쉽게 자극을 줄 수 있다.
유형 4 수시로 발라주자 – 선파우더 파우더 타입의 선블럭은 수시로 덧바르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팩트처럼 압축된 형태기 때문에 소지가 간편하고 덧바르기도 용이하다. 그러나 건조한 계절이나 건성 피부가 사용할 때는 망설여 지기 마련이다. 파우더 타입이기 때문에 계속 덧바를시 건조함이 배가 될 수 있으니 제대로 살펴보고 골라야 한다.

EDITOR’S CHOICE
01 A.H.C 내추럴 쉴드 선 스틱(SPF50+/PA+++)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스틱 제형의 선블럭
02 빌리프 올마이티 선파우더(SPF50+/PA+++)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쉬운 파우더 타입의 자외선차단제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니베아, A.H.C, 빌리프, 한경 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