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 떨어져 쌀쌀"…전북 진안 5.5도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5.5도, 장수 7.2도, 임실 8.5도, 전주 9.4도, 군산 9.7도, 부안 10.5도 등으로 전날보다 6~7도 낮았다.
이는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으로, 일부 지역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낮에도 맑은 가운데 최고기온이 17~19도로 쌀쌀하겠다.
기상지청은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를 보이다가 다음 주 금요일부터 풀려 일요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며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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