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난 전북은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맑게 갠 하늘을 볼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해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1∼2.5m로 일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고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7일부터는 다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말했다.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d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