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재벌 3세
한국 경제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재벌 3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다. 창업주, 2세와 지금의 3세가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고 ‘만들어지고 관리된다’는 3세의 성장 과정, 경영 자세 등을 통해 그들의 사고와 보여줄 행보를 읽어냈다. 이어 시장의 냉혹한 심판대에 올라선 3세가 앞으로 걸을 길을 예측했다. 저자는 “한국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그룹의 키를 3세들이 쥘 날이 머지않았다”며 “그들을 모르면 한국 경제를 모르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한다. (황금부엉이, 284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