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를 기해 김포고양권역(서북권) 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고양, 김포,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등 6개 시·군이다.

해당 권역의 최고 오존농도는 0.130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k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