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캉스! 피부 건강은 어디로?
산과 바다 등 휴식처를 찾는 시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방심하는 사이 피부 상태가 악화될 수 있을 터.

바캉스 출발 전 칙칙하고 울긋불긋 홍조 피부에 대비할 수 있는 여름철 맞춤 스킨케어를 준비가 필요하다. 단지 바르는 화장품으로 케어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 물놀이 필수! 피부 보호 ‘래쉬가드’
여름 바캉스! 피부 건강은 어디로?
노출되는 피부 면적도 적어 몸매 라인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래시가드. 스타일을 위한 수영복류로 흔히 알고 있지만 래쉬가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효능을 지닌 아이템이다.

특히 물놀이 시 수면이 자외선을 반사하는 양이 높아 자외선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 특히 물이 피부에 묻어 있을 때에는 투과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래쉬가드는 여름철 필수 준비물임을 기억하자.

STL ‘야노시호 래쉬가드 트로피컬 블랙’ 고밀도 짜임과 우수한 신축성으로 활동성을 극대화하며 UV50+로 완벽한 자외선 차단과 비침 및 구김 방지가 되어있다. 건조가 빠르고 피부 자극과 자국이 남지 않는 점이 장점이다.

> 자외선 차단제보다는 ‘먹는 콜라겐’
여름 바캉스! 피부 건강은 어디로?
산, 계곡, 바다, 도심 등 휴가지에서 피할 수 없는 자외선. 내리쬐는 뙤약볕 속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케어한다고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흘러내리는 땀으로 얼굴이 엉망이 되기 일쑤.

백탁현상이 없는 제품이라고 해도 메이크업 성분과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만나면서 피부가 뜨는것은 어쩔 수 없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보다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케어해주는 먹는 콜라겐으로 관리해보자.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속 진피층까지 흡수돼 수분과 탄력을 채워준다.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까지 회복시켜주며 알약 타입의 ‘에버콜라겐 UV케어’도 있어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 더 이상 패션만이 아닌 ‘선글라스’
여름 바캉스! 피부 건강은 어디로?
여름철 휴가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글라스 패션. 하지만 선글라스는 오직 ‘멋’을 위한 수단이 아닌 눈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도구라는 것을 잊지 말자.

하지만 모든 선글라스가 눈을 보호해주는 것은 아닌 것. 가격이 저렴한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눈을 보호하지 않으면 찾아오는 병명은 각막 혼탁 및 백내장. 최근 오존층 파괴로 선글라스 착용은 필수가 됐다.

젠틀몬스터 ‘ABSENTE 01 GOLD’ 블랙 글라스 테두리에 사이드 라인은 골드로 이뤄져 트렌디함을 갖춘 선글라스. 눈을 보호해주는 기능과 함께 총 9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STL, 젠틀몬스터, 한경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