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난생처음 사장 등
●난생처음 사장 나이 많은 직원 관리 등 젊은 리더들이 부딪힐 수 있는 상황과 고민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린지 폴락 지음, 한유선 옮김, 부키, 304쪽, 1만4800원)
●대한민국 기업의 탄생 조선 후기 상업의 탄생부터 1970년대 세계로 향한 기업들, 3세 기업인의 숙제와 자생적 샐러리맨들의 창업까지 대한민국 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성찰했다.(김정호 지음, 북오션, 320쪽, 1만9000원)
●셰어하우스 부자들 빈방이 남아도는 대형 아파트, 구도심의 낡은 주택 등 처치 곤란한 부동산을 수익형 부동산으로 바꾸는 전략을 제안한다.(김정미 지음, 한빛비즈, 232쪽, 1만5000원)
인문·교양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과학이 인간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날카로운 철학적 통찰력으로 풀어냈다.(팀 르윈스 지음, 김경숙 옮김, MID, 388쪽, 1만5000원)
●쇼와 육군 철저히 일본 내부자의 시각에서 일본 제국주의 본체인 ‘쇼와 육군’의 광기와 병리적 현상을 500여명의 증언과 방대한 자료를 통해 파헤쳤다.(호사카 마사야스 지음, 정선태 옮김, 글항아리, 1136쪽, 5만4000원)
●지상에서 함께 산다는 것 이스라엘 국가 폭력의 종교적·정치적 전제인 시온주의를 넘어서는 유대성과 유대주의의 가능성을 모색했다.(주디스 버틀러 지음, 양효실 옮김, 시대의창, 464쪽, 2만5000원)
아동·청소년
●말하다 아이들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세상 많은 일의 시작인 ‘말한다’란 행위를 ‘말하다’라는 동사로 다채롭게 풀어낸 그림책. 그림과 어우러진 짧은 글이 긴 여운을 남긴다.(다케우치 도시하루 글, 하세가와 슈헤이 그림, 김숙 옮김, 북뱅크, 40쪽, 1만2000원)
●장갑보다 따뜻하네 추운 겨울날 토끼 자매가 길을 걷는데 장갑은 한 켤레뿐. 어떻게 해야 둘 다 손을 따뜻하게 할 수 있을까. 장갑보다 따뜻한 건 사람의 손이라는 지혜를 전한다.(이모토 요코 지음, 강해령 옮김, 북극곰, 32쪽, 1만5000원)
●산딸기 임금님 북유럽의 아름답고 울창한 숲에서 산딸기를 좋아하는 테레세와 아이나 자매가 겪는 신비로운 모험담을 개성 있는 그림에 담았다.(고수진 글·그림, 창비, 40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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