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lotteworld.com)가 3년 연속 외국인 입장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지난해보다 2개월가량 빠른 것이다. 중국은 물론 동남아 지역까지 저변이 확대된 것이 원인이다. 박동기 대표는 100만 번째 해외 입장객인 중국인 가족에게 롯데월드 호텔 숙박권 등을 선물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보통 방학과 추석이 있는 하반기에 입장객이 더 많기 때문에 올해 외국인 200만명 유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