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SM C&C 비티앤아이, 에스엠타운트래블로 사명 변경
SM C&C 비티앤아이(BT&I)는 브랜드를 에스엠타운트래블(SMTOWN TRAVEL)로 새롭게 변경했다. 1987년 7월 기업 출장 및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로 출발한 비티앤아이는 2012년 5월에 SM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면서 SM C&C 비티앤아이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와 연계해 동방신기, 샤이니, 엑소 등 K팝 여행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정의권 에스엠타운트래블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콘텐츠를 연계한 통합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변경했다”며 “한 단계 앞선 출장 및 여행 시스템을 갖추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