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번? 자외선으로 망가진 피부 되살리기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많은 이들이 야외로 몰리고 있다. 운동 및 태닝, 가만히 서있어도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기 쉽다.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햇빛으로 인한 화상을 입을 수 있을 터.

일광화상을 뜻하는 썬번 후유증은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썬번 대처법과 함께 피부를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00% 미리 예방하기

자외선을 차단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차단제를 수시로 바르는 것이다. 피부 보호벽을 강화하는 것으로 자외선 차단 비비크림, 쿠션, 립 케어 아이템 등을 활용해 막을 수 있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 속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망가뜨려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콜라겐이 함유된 이너뷰티 아이템을 섭취한다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 Before Sunburn

먼저 자외선 데일리 케어로 01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으로 케어하자.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탄력을 개선하며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준다. 알약 타입인 ‘에버콜라겐 UV케어’도 잇 아이템. 외출 전에는 가벼운 발림성과 오랜 시간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02 뉴트로지나(NEUTROGENA) ‘울트라 쉬어 드라이 터치 선 스크린’(Ultra Sheer Dry Touch Sunscreen’을 발라보자.

일광화상에 지친 피부 케어하기

썬번으로 한번 손상된 피부는 울긋불긋 붉어지며 부풀어 올라 뜨거운 열기가 계속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물집이 생기고 결국 살이 벗겨지게까지 이른다. 피부를 되살리기 위해 피부 온도를 내리는 것이 포인트. 오이와 알로에 등 천연 팩을 활용, 혹은 쿨링 제품을 발라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하자.

> After Sunburn

달아오른 피부에 03 잇츠스킨(IT’S SKIN) ‘알로에 90% 수딩젤’(Aloe 90% Soothing Gel)을 발라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보자. 또한 04 키엘(KIEHL’S) ‘쿨링 수분 젤 크림’(Ultra Facial Oil-Free Gel Cream)으로 시원한 쿨링 효과와 함께 수분을 공급하면 썬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뉴트로지나, 잇츠스킨, 키엘, 한경 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