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상처받지 않는 삶
뇌성마비 장애를 지닌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 촉망받는 과학자에서 승려로의 삶을 택해 40년간 수행해온 마티유 리카르, 심리치료에 명상법을 도입한 정신과 의사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만났다. 베스트셀러 작가기도 한 이들은 보름간 합숙하며 각자의 사상과 관점이 교차하고 충돌하는 지점에서 삶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그 결과물을 책에 담았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이야기,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은 고통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율리시스, 488쪽, 1만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