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척추동물팀 강충배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33판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강 박사는 해산어류 도감과 연근해유용어류 도감 등을 발간해 해양생물 연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연안의 바다목장화 연구, 해양생물자원 전시콘텐츠 발굴 등 학술 연구와 이를 접목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해양생물자원관은 전했다.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ri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