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전문 쇼핑호스트의 ‘2016 머슬마니아’ 100일간의 도전!
NS홈쇼핑의 건강기능식품 담당 쇼핑호스트 최지영과 이수진이 ‘2016 머슬마니아’ 대회의 모델과 미즈비키니 부문에 출전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홈쇼핑 최초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전하기 위한 목적을 담아 참가한 이들은 오직 대회만을 위해 100일 간 준비했다.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16 머슬마니아’에 참가했던 이들의 출전 스토리를 살펴보자.

최지영 쇼핑호스트와 이수진 쇼핑호스트(이하 SH)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다이어트 상품군을 주로 맡아 활발한 진행을 하고 있다. 다이어트 상품을 진행하던 중 이들은 체중 감량에 대한 고객들의 눈이 조금씩 건강한 다이어트로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
다이어트 전문 쇼핑호스트의 ‘2016 머슬마니아’ 100일간의 도전!
이들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무조건 제품만 섭취하고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는 방법이 아닌 운동과 식이요법이 수반할 수 있도록 쇼핑호스트가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돼 직접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다.

고객의 입장에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시도하며 직접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에 집중했다. 몸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실생활에서 적용했을 때 어려운 점과 고객에게 제품 외 줄 수 있는 좋은 팁을 발굴하며 건강한 생활에 좋은 정보를 주는 채널로 변신하고자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을 결정했다.

30대 중, 후반이라는 나이에 쉽지 않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점차 감량하는 체중과 젊어지는 모습을 겪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준전문가의 수준을 갖추기 위해 100일 간 최지영SH와 이수진SH는 노력하고 집중했다.
다이어트 전문 쇼핑호스트의 ‘2016 머슬마니아’ 100일간의 도전!
고객에게 진정성을 담은 과정의 마지막 피날레인 ‘2016 머슬마니아’에서 완벽한 몸매를 선보인 이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프로선수 자격을 취득할 때까지 앞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들이 출전한 머슬마니아는 1991년 전세계 22개국에서 개최되는 지역 및 국제 행사로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다. 특히 머슬마니아 프로선수들이 연예계 및 모델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유승옥, 이연, 숀리, 레이양, 낸시랭, 원자현 등이 출전해 화제가 됐다. (사진출처: 한경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