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31개 시·군에서 ‘학생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김정덕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의회 운영을 체험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생의회교실 참여 대상은 31개 시·군에서 중·고등학교 학생 중 지역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및 관심 있는 학생들이다.

오는 12월까지 운형되는 의회교실은 수원지역은 '찾아가는 꿈의 학교'와 안양, 화성 등 6개 지역은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 등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24개 지역은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내용은 ▲민주적 리더십 함양 및 정책참여 역량 강화 ▲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심 및 참여 유도 ▲ 건전한 토론 문화 체험 ▲ 의회 진행 과정 및 민주적 의사 결정 체험 ▲ 민주시민 소양교육을 통한 자질 함양 등이다.

학교, 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협의체, 시민단체, 시·군의회가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학생들의 회의운영 교육, 의회 체험, 조례 제정, 민주시민교육, 학생사회참여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학생의회교실 모집은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며 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민주시민교육과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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