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기 때문이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

제주도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고, 늦은 오후나 밤에는 남해안에도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30mm, 남해안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다음은 3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구름조금, 구름조금] (7∼21) <10, 10>
▲ 인천 :[구름조금, 구름조금] (8∼18) <10, 10>
▲ 수원 :[구름조금, 구름조금] (6∼22) <10, 10>
▲ 춘천 :[구름조금, 구름조금] (3∼21) <10, 10>
▲ 강릉 :[맑음, 구름조금] (9∼19) <0, 10>
▲ 청주 :[구름많음, 구름많음] (7∼20) <20, 20>
▲ 대전 :[구름많음, 구름많음] (6∼21) <20, 20>
▲ 세종 :[구름많음, 구름많음] (4∼22) <20, 20>
▲ 전주 :[구름많음, 구름많음] (6∼21) <20, 20>
▲ 광주 :[구름많음, 흐림] (10∼21) <20, 30>
▲ 대구 :[구름많음, 구름많음] (9∼22) <20, 20>
▲ 부산 :[구름많음, 흐림] (13∼20) <20, 30>
▲ 울산 :[구름많음, 흐림] (10∼21) <20, 30>
▲ 창원 :[구름많음, 흐림] (11∼19) <20, 30>
▲ 제주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11∼15) <60, 70>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srch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