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설악부터 제주까지 켄싱턴에서 즐겨라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호텔&리조트’가 설악 밸리 개장을 맞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켄싱턴호텔&리조트는 국내에 20개 직영 체인, 해외에 4개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간 11개 호텔과 리조트를 신규 개장·인수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광안리 켄트호텔, 켄싱턴호텔 사이판 등을 개장할 예정이다.

켄싱턴리조트 회원으로 가입하면 설악비치·서귀포·해운대·제주한림·도고 등 전국 14개 직영 리조트와 전국 6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리조트,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 코코몽 키즈랜드 등 16개 이랜드 계열사 콘텐츠도 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제와 등기제가 있고 고객이 회원권 사용 일수와 면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회원권 가격은 1350만~3300만원이다. 회원제는 10년이나 20년 등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100% 돌려준다. VIP 전용 회원권인 노블리안 멤버십도 4월부터 모집한다. 연간 60일 리조트를 사용하고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 골프도 즐길 수 있다. 8000만원부터. 문의 (02)6670-3909.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