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무한도전 박명수 / 유재환 사진 = 한경DB
무한도전 박명수 무한도전 박명수 / 유재환 사진 = 한경DB
무한도전 박명수

가수 유재환이 과거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의 댓글에 보인 반응이 다시금 화제다.

유재환은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대 결절 때문에 고생했던 3개월! 결절이 없어지면 꼭 녹음할거야 다짐하고 다짐했던 노래를 3개월만에 녹음했습니다"라며 "제가 페북 잘 안하는데 너무 기뻐서 이렇게 동네방네 자랑합니다. 아이고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재환의 노래가 담겨 있다.

이를 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재환 씨 짱"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유재환은 "혀...혀...형수님. 헉, 직접 댓글을. 세상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나쁜 지우개 특집에서 박명수는 "많이 웃기지 못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직업적으로 힘들다"며 "이 자리에 있을 만큼의 웃음을 유지해야 하는 게 스트레스다"라고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