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문샷(moonshot)이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인 마이크로핏 쿠션과 문플래쉬 쿠션을 출시했다.

문샷은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문샷은 26일 서울 신사동 한 커피숍에 '문샷 쿠션 라운지'를 마련해 신제품 공개와 함께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신제품 '문샷 마이크로핏 쿠션(SPF 50+, PA+++)'은 반복적으로 발라도 뭉치지 않고 잘 밀착되도록 개발됐다. 12시간의 화장 지속력을 갖췄고, 시간이 흐르면 색이 어두워지는 다크닝 현상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모델인 지드래곤이 마이크로핏 쿠션의 엔도서로 나서 '지디쿠션'이라고 불린다고 전했다.

'문샷 문플래쉬 쿠션(SPF 50, PA+++)'은 피부색 보정과 미세펄로 인한 안색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슈가코튼이 결합된 크림 베이스를 담아 덧발라도 답답하지 않다고 브랜드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은 신제품 쿠션 디자인 컬러에서 착안,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를 모티브로 꾸몄다. 브랜드 새 모델인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의 포토존, 제품체험과 사전예약을 할 수 있는 쿠션라운지를 마련했다.
사진=문샷 제공
사진=문샷 제공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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