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한양도성 완주하자!
▲한양도성 투어 모습.

서울시가 한양도성 완주를 위한 정기해설 프로그램'도성길라잡이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를 3월부터 진행한다.



도심에서의 걷기와 해설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4주 동안 참석하면 한양도성 18.6km를 자연스럽게 완주할 수 있게 꾸며졌다.



투어코스는 내사산을 따라 4개 코스(백악, 낙산, 목멱, 인왕)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2개 코스가 동시에 운영된다. 해설은 주요 지점별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전 구간은 도성길라잡이가 함께 동행 한다.



투어 출발장소는 도성의 안과 밖을 연결했던 성문 앞이며, 투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양도성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한양도성 스탬프지도'가 함께 제공된다. 4개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기념 배지가 제공된다.



▲1코스(광희문〜숭례문) ▲2코스(숭례문〜창의문) ▲3코스(창의문〜혜화문) ▲4코스(혜화문〜광희문)으로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다.



투어와 관련해서는 한양도성도감(T.2133-2657) 또는 종로구 관광체육과(T.2148-1864)로 문의할 수 있다.





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