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기러기 한줄 - 문인수(1945~)
그래, 감(感)이라는 건 어쩌면 이 봄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다. 봄이 오는 쪽으로 꽃나무들이 일제히 그림자를 비트는 게 보인다. 잘 보인다.
이소연 시인(2014 한경 청년신춘문예 당선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