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위고우 코리아’ 김성기 대표, ‘베이징 마이투어’ 회장과 업무계약 체결
2016년 1월7일 제주 그랜드 호텔에서 북경 마이투어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협약식을 체결한 ‘즈위고우 코리아’의 김성기 대표이사가 22년 중국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지며 청원쥔 회장과의 친분으로 유통과 한류 브랜드의 가맹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북경 마이투어’는 모두투어에 중국 관광객을 보내고 이랜드 그룹 韓流 공연에 중국 관광객 15만 명 유치를 계약한 연 매출 1,140억 중국 단체 Outbound 단일 여행사다. 한국의 유치 공동 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한국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중국 여행사로 정평나있다.

‘즈위고우’는 북경 마이투어 청원쥔 회장이 1대 주주로 중국 3대 여행사 Tuniu의 난징 대표이사 출신 Quban과 중국 최대 마케팅 회사 KAKU, 中-中-韓 3자 기업이 출자하여 설립한 중국 법인회사다.
‘즈위고우 코리아’ 김성기 대표, ‘베이징 마이투어’ 회장과 업무계약 체결
‘즈위고우 코리아’는 한류 열풍에 따른 중국 관광객 인기에 힘입어 한국 제품을 소개 및 판매하기 위해 가맹점을 유치하는 업무를 맡았다. 최대 여행사와 손잡고 수요와 공급을 비례하게 하여 중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플랫폼의 틈새시장을 노렸다.

여기에 화니파트너즈 오인환 대표의 골프 패키지 상품은 중국인 대상 의료관광 패키지 이래 관광문화 사업에 새로운 패키지로 큰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패키지 도입에 국내 여행업계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외 유통을 희망하는 국내 유통업계도 주목하고 있으며 유명 브랜드의 오프라인 활성화, 좋은 품질의 무명 브랜드 상품, 국내 화장품, 액세서리, 소형가전, 잡화 등 중국을 타겟으로 한 국내 유통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