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청년경제 구현을 위한 7가지 방안을 제시한 '청년경제 혁명선언(도서출판 새빛)'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386의 반성과 응원! 대한민국 경제의 반성' 이라는 부제가 이야기 하듯이 청년 세대들을 위한 자기 세대의 반성과 고민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구성은 ▲미지의 경제체제, 청년을 위한 매니페스토 ▲청년 파르티잔, 대한민국과 '맞짱'뜨자 ▲공존의 가치와 세 바퀴 경제학 ▲뚝방전설, 위대한 도전과 응전 ▲좌절한 386, 타락한 386▲청년경제 구현을 위한 선언-청년경제 매니페스토 등 총 6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저자는 청년경제를 구현을 위한 선언 및 실천 방안으로 7가지 강령을 제시했다.



7가지 강령은 1)공공적 가치에 대해 사고하자. 사유와 공유가 공존하는 경제를 사고하자 2)은행이 필요하다. 자본주의 심장에 도전할 준비를 하자 3)지구적 청년경제 네트워크를 조직하자. 청년경제포럼을 개최하자 4)착한 삼성을 만들자. 착한 현대를 만들자 5)잡 셰어링, 기성세대의 경험을 이용하자 6)슬하(膝下)에서 벗어나라. 좋은 아이디어로 시작하자 7)성공한 자들의 실패한 경험에서 배우자로 정했다.



저자인 이광재 사무총장은 "청년 대한민국을 말하고 싶었다. 그저 더 늦기전에 청년이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올라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이슈에 소비되는 청년이 아닌 주인으로서의 청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출간했다"고 출간이유를 밝혔다.



추천사에서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은 "보다 나은 미래한국에 대한 저자의 고뇌와 분투의 흔적을 만나게 되어서 놀라고 있다"며 "이 책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 열정을 통해 사회변화를 꿈꾸는 청년들과 함께 보고 싶다"고 추천사를 적었다.



한편, 저자인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트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노동부 일자리 공시제 평가위원, 한국능률협회 자문위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외래교수 등으로 활동중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매니페스토 운동의 활동가로 알려져 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청년경제 혁명선언' 출간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