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10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도 가평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가평군의 기온이 점차 떨어져 11일 오전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주의보는 가평군에만 내려졌지만 경기북부 나머지 지역도 11일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파주의보는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을 때 발효된다.

(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n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