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이명우 감독, ‘올해의 방송인상 PD상’ 수상
[bnt뉴스 박슬기 기자] ‘펀치’ 이명우 감독이 ‘올해의 방송인상 PD상’을 수상했다.

4월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여의도클럽 총회에서 이명우 감독은 ‘올해의 방송인상 PD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클럽 측은 “SBS 월화드라마 ‘펀치’를 통해 법과 가족애를 둘러싼 진정성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률은 물론 드라마의 품격까지 높였다”라며 “일본채널에서도 정규 편성되는 등 한국 드라마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 15일부터 2015년 2월 17일까지 총 19부작으로 방송된 드라마 ‘펀치’는 2012년 ‘추적자 THE CHASER’에 이어 2013년 ‘황금의 제국’에 이은 박경수 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주인공인 검사를 통해 ‘법’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특히 드라마는 연기자 김래원과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온주완, 서지혜, 박혁권 등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연기자들의 호연이 돋보이며 방송내내 화제를 뿌렸고, 최종회에서는 15%에 이르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펀치’는 일본의 한류전문채널인 KNTV를 통해 4월 4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10시에 일본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명우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방송3사 드라마를 대표해서 드라마 ‘펀치’가 작품상을 받게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라며 “진정성있는 박경수 작가의 대본과 탄탄한 배우들의 믿을 수 있는 연기가 작품에 혼을 불어넣어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드라마를 제작하다보면 연출자로서 지치고 힘들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함께해준 선배PD들과 동료들의 격려가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현장에서 연출자가 마음껏 연출을 할 수 있게끔 가족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현장을 지켜주신 스태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고, 이후에도 열심히 기획해서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펀치’ 후속으로 현재는 유준상과 유호정, 고아성, 이준, 장현성, 김진애, 백지연 등이 출연하는 ‘풍문으로 들었소’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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