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주연의 영화 '명량'이 개봉 36일 만인 3일 오전에 1천7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고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앞서 '명량'은 '아바타'가 가진 역대 최다 관객 수(1천362만 명)와 최대 매출액(1천284억 원)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명량'은 전날인 2일 3만 1천84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하며 뚜렷한 하락세지만, 전통적으로 가족 영화가 강세인 추석 연휴에는 상당한 뒷심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CJ엔터테인먼트는 "연휴를 맞아 가족 관객들의 더욱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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