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어머니
정유미 어머니
정준영이 정유미 어머니의 등장에 180도 바뀌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정준영이 가상 부인 정유미의 어머니와 함께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 어머니는 정준영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에 전, 생선구이, 나물, 삼계탕, 전복 등을 손수 준비해 왔다. 특히 정유미 어머니는 사위를 위해 장어즙까지 준비해오는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장모님이 보내준 장어즙을 몰래 버린 정준영. 하지만 이날만큼은 그도 장어즙을 꿀꺽 꿀꺽 삼켜냈다.

정준영은 정유미의 어머니에게 “장어즙 하면 정준영이다”라며 장어즙을 다 마셨다. 이를 지켜본 정유미의 어머니는 “잘 먹네”라며 뿌듯해 했고 정준영은 남은 한 방울까지 다 마신 후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180도 변한 정준영의 모습에 '우결' 시청자들은 "정준영, 보면 볼수록 괜찮다" "정준영, 이러니 어디서도 사랑받지" "정준영 같은 사위 얻고 싶다" "정준영-정유미, 잘 어울리는 커플" "정유미, 정준영 예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