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헤로인 과다 복용 사망… 할리우드 ‘충격’

[최광제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할리우드 영화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2월2일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미국 뉴욕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호프만의 사망 현장 발견 당시 팔에는 주사기가 꽂혀 있었고 마약류인 헤로인을 투여한 흔적이 있어 약물 과다 복용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3년간의 금욕을 깨고 다시 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했으며 그로 인해 재활시설에 입소한 사실을 공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1991년 영화 ‘트리플 보기 온 파 파이브 홀’로 데뷔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 3’ ‘머니볼’ ‘마지막 4중주’ ‘더 마스터’ ‘헝거게임’ 등에 출연해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2006년 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골든글로브 최고배우상을, 2013년 영화 ‘더 마스터’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편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배우 우피 골드버그, 조지 클루니, 톰 행크스, 짐 캐리 등 수많은 동료 배우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다우트’ 스틸컷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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