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분을 과시하는 지드래곤과 패리스 힐튼.
친분을 과시하는 지드래곤과 패리스 힐튼.
지드래곤 패리스 힐튼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지드래곤과의 친분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패리스 힐튼은 지드래곤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으로, 지드래곤의 '미친 인맥'을 짐작케 해 국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패리스 힐튼과 지드래곤은 이날 마카오에서 열린 복싱 경기(파퀴아오 복귀전)에 함께 초청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2일 홍콩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도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인맥의 끝은 어디야", "패리스 힐튼, <상속자들>이 아니라 진정한 '상속자'", "패리스 힐튼을 부러워 해야 하는 건지, 지드래곤을 부러워 해야 하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