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꿈나무' 연주에 참석자 아낌없는 박수
이 오케스트라는 동아대 한국인재뱅크가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 결혼 등으로 한국에 온 중도 입국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3월 설립했다. 현재 서울 부산 대전 광양 안산 제주 등 8개 도시 14개 기관에서 140여명을 교육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학생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등 배우고 싶은 악기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1주일에 한 번씩 모여 전문가들로부터 연주 교육을 받는다.
이승우/고은이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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