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25일 08시…장지 성남 영생관 메모리얼파크

23일 별세한 유명 드라마 PD 김종학(62)씨 빈소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차려졌다.

오후 3시30분 현재 유족들과 장례식장 측은 빈소 설치작업을 마치고 조문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조문객들은 아직 많이 눈에 띄지 않고 있다.

빈소 앞에 연예계 관계자 5∼6명 정도가 나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빈소에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 등 관련 업계에서 보낸 것으로 보이는 조화 10여개가 놓여 있다.

유족 측의 취재 불허로 취재진 20여 명은 지하 장례식장 5호실 입구부터 빈소로 출입이 통제돼 외곽에서 조문객 상대로 취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장지는 성남 영생관 메모리얼파크로 정해졌다.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gaonnu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