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6인의 글로벌 아이콘과 함께하는 2013 F/W 캠페인 진행

[곽민선 기자] 인간 개개인 모두는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선호하는 음악 장르가 다를지라도 음악에 대한 애정만큼은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베네통은 미래사회에서 사람, 개성, 문화와 관련된 다양성들을 통합할 수 있는 수단인 음악과 멜로디에 초점을 맞춘 2013 F/W 캠페인을 진행한다.

새로운 캠페인의 모델은 오늘날 패션과 음악 분야에서 떠오르고 있는 6명의 아이콘들이 선정되었으며 이 모델들은 멜로디를 통해 각자의 개성, 삶의 경험,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표현하게 된다.

베네통 그룹 회장 알렉산드로 베네통은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문화와 경험들이 음악 장르로서 통합될 수 있는 캠페인입니다. 음악은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감정을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며 무엇보다 인류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세계적인 언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캠페인 촬영은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인 미카엘 잰슨이 맡았다. 그는 인기스타들의 화보를 비롯해 여러 가지 인상적인 광고, 캠페인, 잡지 기사와 표지를 촬영했던 바 있다. 잰슨은 이번 촬영에서 음악, 에너지, 아름다움에 대한 모델들의 개인적 견해들을 강렬한 이미지로 렌즈에 담아냈다.

음악과 패션의 잇 걸로 통하는 스카이 페레이라는 금발의 팝 전설이다. 그는 마이스페이스로 데뷔했으며 당시 세대의 이야기와 열망을 담은 300개 이상의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또한 뉴욕 패션위크나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여 행사 후 디제잉을 하는 등 다재 다능한 면모를 갖췄다.

트리니다드 섬에서 태어나 브룩클린에서 성장한 랩퍼 테오필루스 런던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 세계와 다채로운 패션 센스로 유명하다. 진정한 스타일 아이콘인 그가 보유한 패션 업계 주식은 음악 분야에서의 그의 성공과 함께 급증하고 있다.

영국 모델 릴리 맥매너미는 학교를 갓 졸업한 18살에 파리로 떠날 결정을 했다. 영화, 예술, 문학, 패션, 요가,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흥미를 가지고 있는 그는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신선하고 색다른 매력으로 패션업계를 매료시켰다.

독특한 테크니컬러 헤어와 몽환적 패션으로 명성을 얻은 22살의 미국 모델 끌로에 노가드는 패션소에 참가하거나 디제이로 활동 시 항상 여행을 다닌다는 여행광이다. 문화적 다양성은 끝없이 발견하고 싶은 매력적인 존재라고 밝힌 그는 자신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색, 음악 축제, 시끄러운 음악, 금속 등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들에 열광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 박수주는 올해 23살로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플루트를 배웠으며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한다. 대학시절 70년대 락을 사랑했다는 그는 취향이 비슷했던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음악적 우상은 데이비드 보위라고 밝혔다.

루이스 사이모넌은 친 형인 클라우드 사이모넌과 2인조로 활동 중이며 형과 함께 패션 및 음악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그 입지를 굳혔다. 1991년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락밴드 클래쉬의 베이스트 폴 사이모넌의 아들로 자신의 아버지에게 음악적 재능을 이어 받았다.

한편 2013년 8월에 시작되는 본 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색에 대한 해석을 반영했던 이전 캠페인처럼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세계에서 진행되며 ‘통합’이라는 베네통의 핵심 가치를 표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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