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아이돌 팝스타인 저스틴 비버가 오는 10월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비버는 미국에서 '국민남동생'으로 불릴만큼 많은 누나팬을 가지고 있다.

5일 공연기획사 액세스이엔티에 따르면 비버는 10월 10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내한공연은 그가 지난해부터 펼치는 '빌리드 월드 투어(BELIEVE WORLD TOUR)'의 일환이다.

비버는 스태프 300명, 댄서 20명, 밴드 9명 등 월드 투어와 똑같은 물량과 인원을 투입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액세스이엔티는 "웅장함을 극대화하고자 다양한 특수효과와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다"며 "어느 공연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팝 퍼포먼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버는 2010년 1집 '마이 월드 2.0'으로 데뷔한 이래 '베이비', '보이프렌드'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모든 앨범을 빌보드 1위에 올려놓았다. 특히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싸이 '강남스타일'과 함께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 1,2위를 다투기도 했다.

비버는 또 4300만의 페이스북 팬과 4000만에 달하는 트위터 팔로어를 거느리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 그의 팬을 지칭하는 '빌리버'라는 신조어까지 낳았다.

내한공연 티켓 가격은 9만9000~13만2000원이며, 예매는 오는 9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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