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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결혼식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600여 명의 하객의 축복 속에 부부로서 첫 발을 뗐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식에는 배우 황정민, 진구, 주상욱, 김성은, 원기준, 신세경, 한지혜, 김효진, 이윤지, 방송인 김제동, 박지윤, 가수 양파, 애프터스쿨 가희, 2AM 임슬옹, 수영선수 박태환, 축구감독 최용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성용 한혜진 커플의 결혼식은 강남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진행됐다. 결혼식 주례는 서울 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불렀다.

또한 관심을 모았던 부케는 '하미모'의 멤버인 엄지원이 받았다.

한혜진 기성용 커플은 결혼식 후 한국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다음 날 기성용만 영국으로 출국한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하기에 신혼여행은 무기한 미뤄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