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차트 60년 사상 129번째 밀리언 싱글

가수 싸이(박재상·36)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영국에서 밀리언셀러(100만 장 이상 판매) 반열에 올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남스타일'이 UK(영국) 차트 60년 역사상 129번째 밀리언 셀러(싱글)가 됐다"고 18일 전했다.

UK 차트를 집계하는 영국 오피셜 차트 컴퍼니(The Official Charts Company)는 싸이가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영국에서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은 앞서 지난해 9월 16일 UK 싱글 차트에 37위로 진입한 뒤 2주 만인 9월 30일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한국 가요사상 첫 쾌거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강남스타일'은 지난해 영국 싱글 판매 순위에서 6위(총 87만 8천 장)를 기록했다.

'강남스타일'은 UK 싱글 차트에서 30주째 순위권(톱 40)에 머물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23일자)에서는 전 주보다 1계단 상승한 37위를 기록했다.

싸이는 다음 달 12일 새 싱글을 발표하며, 이튿날에는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해프닝'(HAPPENING)이란 이름으로 5만 석 규모의 공연을 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rainmak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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