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톱모델 다운 포스를 과시했다.

장윤주는 지난 15일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업 포에버(MAKE UP FOR EVER)의 팬 사인회장을 찾아 팬들을 만났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메이크업 포에버 매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장윤주를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장윤주는 최근 발매한 자신의 정규 2집 앨범 CD에 사인을 해주며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유쾌한 모습이었다.



장윤주는 최근 MBC 인기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에피소드에 초대되어 ‘내 외모가 정말 좋다, 나는 내 얼굴을 사랑한다’고 고백했으며, 화장품 모델로서의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날도 역시 그녀는 화장품 모델의 위엄을 드러내며 세련미 넘치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당일 사인회에 직접 참석한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윤주의 직찍(직접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월한 몸매와 패션 센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자신감 넘치면서도 사려 깊은 매너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장을 찾은 팬들은 “청바지에 블랙 재킷 하나 입었을 뿐인데 카리스마가 넘친다"며 호평했다.

한편, 장윤주는 최근 정규 2집 앨범 ‘아임 파인(I’m fine)’을 발매하고, KBS 2FM 라디오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에서 고정 DJ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