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최초의 것' 등

인류의 삶 바꾼 '최초'만 모았다


◇최초의 것=인류의 삶을 결정적으로 바꾼 최초의 변화를 고고학적 관점에서 소개한 책이다. 직립보행부터 최초의 살인도구, 최초의 맥주, 최초의 가축, 최초의 스포츠 대제전 등 18가지 분야를 연대순으로 담았다. 700만년 전 인류 최초의 조상은 현재 독일의 면적만한 거대한 호숫가에서 직립보행을 배웠다. 이 최초의 혁신은 인간의 시선을 위로 향하게 했고, 손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 이 책은 인류 최초의 것이 발생한 상황을 재구성하는 동시에 그것이 오늘날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보여준다. (후베르트 필저 지음, 김인순 옮김, 지식트리, 360쪽, 1만5000원)






[화제의 책] '최초의 것' 등

MBC 50년, 그 속엔 파업 해결 실마리가…


◇MBC 50년, 인사이드 스토리=MBC의 출발부터 현재까지 50년의 역사를 짚어본 책이다. 지난 1월 말, MBC 노조가 김재철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이래 그 끈질긴 싸움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때 MBC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는 일은 파업문제를 푸는 데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으로 보인다. MBC 출발의 막전막후부터 정동사옥 시대, 장자연 사건을 비롯한 방송 관련 사건들, 여의도 시대, 교양프로그램 이야기 등이 흥미롭게 읽힌다. (최양묵 지음, W미디어, 416쪽, 1만5000원)




[화제의 책] '최초의 것' 등

소송은 손해!…미리 알아야할 법률지식


◇소송 없는 경영=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인이 꼭 알아야 할 법률지식을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썼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법적 경쟁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인들이 법률 시스템을 사전에 갖춰 소송하지 않고 경영하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소송은 오히려 손해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수단이므로, 소송을 피하고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창업, 전환, 성장 등 키워드 아래 5장으로 구성됐다. 사업 규모에 따라 돈을 받는 문제, 직원관리, 계약 등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해결법을 배울 수 있다. (나국주 지음, 21세기북스, 280쪽, 1만5000원)




[화제의 책] '최초의 것' 등

팍팍한 현실, 꿈 이룰 힘 기르는 법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알려진 저자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총 5장에 걸쳐 70여편의 이야기를 실었다. 저자는 꿈이 우리 삶을 춤추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에서부터 꿈이 자라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혼자만 잘 살겠다는 꿈은 오래갈 수 없으며, 타인까지 돌보는 리더로 거듭나도록 꿈의 영토를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도원 지음, 해냄출판사, 270쪽,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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