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감독, 서울시향 계속 이끈다
정 감독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오찬 회동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계약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정 감독의 기본급 2억3000여만원과 회당 지휘료 4200여만원은 유지하지만 본인 및 동반 가족 1인을 제외한 인원의 항공료, 섭외 활동비, 외국인 보좌역 활동비 등은 삭감하기로 했다. 정 감독이 지휘 수당의 50%만 받던 ‘찾아가는 음악회’의 수당도 받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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