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정진영, 충격 발언 “이준기와 키스하고 싶었다”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정진영이 영화 ‘왕의 남자’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는 정진영이 출연해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이준익 감독과 ‘왕의 남자’에서 화제가 된 키스신의 내막을 공개했다.

이준익은 “당시 공길 역인 이준기와 정진영은 대본상 키스신이 없었다”며 “본래는 술에 취한 정진영이 이준기의 몸에 이마를 부딪치는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진영은 자연스럽게 이준기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 연산군과 공길의 미묘한 감정을 잘 드러내는 장면이라 단번에 오케이를 내렸다는 게 전언.

이에 대해 정진영은 다짜고짜 “본래 전부터 키스를 하고 싶었다”고 밝혀 전 출연진들의 당혹스러움에 순간 스튜디오는 정적이 흘렀다. 당황한 정진영은 “그게 아니라, 감독님께 전부터 생각한 키스신을 넣으면 좋을 것 같다고 미리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고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는 이준익과 또다시 유쾌한 설전을 벌어졌다. 시작에 대한 두 사람의 의견은 달랐지만 키스신에 대해 이준기만큼은 아무것도 몰랐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둘 다 인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 대신 배우 정진영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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