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욱일승천기 논란, 색만 다르고 모양 형태 유사해

[연예팀] ‘런닝맨’에 욱일승천기를 연상시키는 깃발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7월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KTX를 타고 서울에서 경주까지 이동하며 주사위를 굴려 탑승과 탈락을 결정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탑승이 나올 경우 계속 KTX를 타고 이동하며 탈락이 나올 경우 기차에서 내려 다른 방법을 통해 경주까지 와야하는 것.

그런데 주사위 레이스가 펼쳐질 때마다 욱일승천기를 연상시키는 깃발이 등장해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 욱일승천기는 일제시대 일본군이 사용한 깃발로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대표적 상징물이다.

‘런닝맨’에서 사용된 깃발은 욱일승천기와 좌우대칭과 색깔만 다를 뿐 가운데 동그라미부터 사방으로 뻗어져 나가는 무늬까지 거의 유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말 예능프로그램에서 욱일승천기가 떠오르는 깃발을 사용하다니 놀랍다”, “어떻게 방송에서 이럴 수가 있느냐”, “모르고 했다기엔 너무 유사했다”, “하필 제헌절에”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감추지 않았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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