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사라 바렐리스는 피아노를 앞세운 세련된 팝 사운드와 뛰어난 작곡 능력, 소울풀한 보컬로 데뷔 초기부터 캐롤 킹, 토리 에이모스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비견되며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첫 싱글 ‘Love Song’를 통해 이름을 알렸던 사라 바렐리스는 메이저 데뷔 앨범 ‘Little Voice’와 싱글 ‘King of Anything’을 통해 연이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에 힘입어 새 앨범 ‘Kaleidoscope Heart’는 아이튠스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도 에미넴의 ‘Recovery’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사라 바렐리스가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데뷔 전후 계속해 온 공연 무대를 통해 쌓아온 라이브 실력이 큰 몫을 차지했다. 사라 바렐리스의 공연 장면을 온라인을 통해 접한 국내 음악팬들도 그녀의 라이브 실력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고.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돋보이는 사라 바렐리스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5월 14일 홍대 브이홀(V-Hall)에서 열릴 예정이며, 티켓은 3월 14일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다.

문의) 02-332-3277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