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샤이니, f(x)가 2011년 캘린더를 출시한다.

22일 ㈜다날에 따르면 소녀시대, 샤이니, f(x)가 참여한 스타 캘린더가 오는 23일 부터 내달 5일까지 지마켓과 옥션에서 예약판매 된다.

특히 이번 캘린더에는 멤버 개인 및 단체사진 등 다양하고 새로운 사진들로 구성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캘린더에는 멤버들의 생일 등 스타와 팬만의 기념일도 표기돼 있어 추억을 특별하게 기록 할 수 있게끔 했다.

또한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해 어플리케이션 캘린더도 선보일 예정이다.

'캔디드 걸스 위드미(Candid Girls with me)'란 콘셉트의 소녀시대 캘린더는 꾸밈없이 자연스럽고 친근한 소녀시대의 모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샤이니 캘린더는 '샤이니, 친구를 만나다'는 주제로 멤버들과 인연이 있는 특별한 소품들을 활용해 클래식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으며, f(x)는 '순수 f(x), 자연에 물들다'는 주제로 화이트 패션의 f(x)와 컬러풀한 소품이 조화된 캘린더를 선보였다.

이번 SM 캘린더 제작을 담당한 다날 관계자는 "일반 캘린더와는 차원이 다른 화보급 캘린더로 소장용으로 높은 가치가 있다"며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 캘린더 출시 소식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예약판매 전부터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 캘린더는 스타 별로 탁상용과 벽걸이용 총 2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각 15,000원으로 배송은 12월 10일부터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캘린더를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스타가 직접 사인한 캘린더(총 90명)를 선물 할 예정이며, 각 스타 별 캘린더 구매고객에 선착순으로 미니달력(3000명)과 화보 엽서(60000명)도 선사한다. 당첨자는 12월 13일 발표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