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닉쿤의 여동생 야닌(Yanin Horvejkul)이 태국 패션쇼 무대에서 모델로 활약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6일 각종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게시판에는 닉쿤의 동생 야닌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 패션쇼 무대에 메인 모델로 등장한 사진이 올라왔다. 야닌은 그동안 CF 모델로 미모를 과시한 바 있으나 런웨이에 오른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닌은 현재 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닉쿤 못지 않은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로 지난해 태국에서 열린 슈퍼모델 대회에 참여했었다.

이 같은 야닌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그 오빠에 그 동생이다", "잘 생긴 닉쿤에 버금가는 예쁜 외모다", "남매가 남다른 유전자를 지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야닌은 지난달 31일 2PM 단독콘서트에서 팬들 앞에 모습을 나타냈었다. 닉쿤은 이날 여동생을 무대로 초대해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주며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닉쿤은 최근 2PM 정규 1집 활동을 마치고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빅토리아와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 하는 등 개별활동 중이며 2PM 해외 프로모션과 '돈스탑 캔스탑' 앙코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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