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본명 박재상ㆍ23)가 양현석이 사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세븐, 빅뱅과 한식구가 됐다.

싸이 측 관계자는 27일 "싸이가 절친한 음악 선배인 양 대표와 오랜 시간 논의한 끝에 며칠 전 계약을 맺었다"며 "제대 이후 첫 음반인 5집을 10월께 선보일 예정으로 이 음반부터 YG엔터테인먼트의 마케팅과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싸이의 음악은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가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재 싸이는 자신의 음악 파트너인 언타이틀 출신 작곡가 유건형과 녹음실에서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싸이의 한 측근은 "현재 음반 작업이 50%가량 진행됐다"며 "제대 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들이어서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여기에 YG엔터테인먼트의 역량이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