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강남지역 케이블방송 업체인 GS강남방송은 지역 케이블TV로는 처음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트위터 계정을 신설해 29일부터 본격 활용키로 했다.트위터를 통해 최신영화와 인기드라마 VOD(주문형비디오) 정보와 각종 서비스 이용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GS디지털TV와 친구하기!’‘VOD퀴즈타임’등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다.트위터 계정 오픈기념 이벤트인 ‘GS디지털TV와 친구하기!’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달간 진행하며 GS강남방송 트위터 계정인 @GS디지털TV를 팔로워로 등록하면 쉽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아이패드,넷북,닌텐도Wii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VOD퀴즈타임’이벤트는 VOD상품에 관한 퀴즈를 풀면 상품권 등을 무료로 주는 행사다.자세한 내용은 GS강남방송 홈페이지 (www.gsgbi.co.kr)를 살펴보면 된다.

GS강남방송은 또한 협력사 트위터계정도 함께 열어 협력업체 임직원과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또 하나의 사내 메신저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호 GS강남방송 대표는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정보전달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GS강남방송도 트위터 마케팅을 통해 소통을 강화함하으로써 고객과 임직원에게 바짝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