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가수 아이유와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오는 24일 방송될 KBS1 '사랑의 리퀘스트' 600회 특집 '희망로드 대장정'에 출연한 유승호는 인도와 26년간의 내전의 고통을 지닌 스리랑카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유승호는 스리랑카 내전 종식 후 참담한 그들의 생활을 목격, 현지 모습을 생생하게 일기에 기록해 왔다.

이후 유승호는 일기의 내용을 기반으로 노래에 담아 '잔소리'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아이유와의 듀엣곡을 준비해 왔다.

G고릴라가 작곡한 유승호와 아이유의 듀엣곡은 24일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