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보다 예쁜 감독’으로 유명한 이사강(31)이 3D에 도전한다.

영화감독 이사강은 최근 3D 방송 장비를 사용해 3D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 에피소드 등의 관련 동영상들을 온라인 상에서 선보인다.

‘이사강의 발칙한 상상, 욕심 많은 그녀 3D에 도전하다’에서는 이사강 감독이 소니의 3D 전문 방송 장비로 직접 촬영한 영상과 제작 과정 에피소드, 그리고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응원 영상까지 총 8편의 동영상이 일주일에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3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색다른 도전에 임하게 된 이사강 감독의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영상을 3D로 컨버팅하는 단순한 흉내내기 식의 3D 작업이 아닌, 촬영 단계부터 3D 전문 방송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양질의 3D 컨텐츠 제작에 앞장서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소니코리아와 이사강 감독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영상 전문 감독들이 인정하는 소니 전문 방송 장비가 3D 촬영과 제작 과정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하는데 촉망 받는 영화 감독이 함께 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사강의 발칙한 상상, 욕심 많은 그녀 3D에 도전하다’는 다음 TV팟(http://tvpot.daum.net/brand/Top.do?ownerid=YA6eKvzh3b90)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까지 동영상 스크랩 이벤트와 5월 31일까지 트위터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류스타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던 이사강 감독은 지난 2002년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하여, 현재 첫 장편 영화인 ‘블링블링’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패션 모델의 실화를 다룬 영화 ‘데저트 플라워’의 예고편을 연출하는가 하면, 봉만대 감독의 신작 영화 ‘덫’에서 영화감독 역할로 까메오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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