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이스' 서우가 하이트맥주 CF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서우는 코리아나 화장품 모델에 발탁된 데 이어 하이트 맥주 광고 모델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로써 서우는 동종 업종의 카스 맥주 CF 모델인 윤은혜와 피할 수 없는 매력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러한 분위기는 서우가 주연한 '신데렐라 언니'의 호평과 맞물려 상승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KBS2 TV 드라마 '추노'의 후속작인 '신데렐라 언니'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문근영과 연기 맞대결을 펼치면서 시청률을 견인해 수목드라마 안방 전쟁에서 부동의 1위에 올라서는데 일조했다.

특히 극 초반에 귀여운 토끼 마냥 통통 튀고 재잘대는 모습으로 캐릭터를 100% 이상 소화해내 '신데델라 언니'의 극적 스토리 텔링에 큰 몫을 담당했다.

그런가 하면 서우는 영화주간지 '무비위크'가 감독, 프로듀서, 제작사 스태프 등 175명을 상대로 '송강호와 전도연의 뒤를 이을 차세대 배우'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이트맥주는 9일부터 서우의 '해변편'을 시작으로 2010년 “파워 오브 비어”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서우는 광고 속 귀여운 비치룩을 선보이며 뜨거운 여름의 해변과 맥주의 청량함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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