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프린세스' 마혜리, 경찰에 연행되는 이유는?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검사 프린세스’(소현경 극본, 진혁 연출)의 검사 마혜리가 경찰에 연행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분에서 극중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는 부장검사로부터 혼이 나고는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내 친구 유나(민영원 분)과 함께 클럽을 찾게 되고는 사내들과 춤을 추게 된다. 그때 갑작스럽게 경찰들이 들이닥쳐서 마혜리를 미성년자와 춤을 췄다는 이유로 경찰서로 직행하게 된다.

마혜리의 연행장면 촬영은 지난 3월 말 밤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됐다. 당시 강남의 한 대로에는 실제 경찰차들이 즐비해 있었는데, 이에 지나가던 시민들은 진짜 사건이 터진 줄 알고는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길건너서 역시 수근대기 시작했다.

그러다 촬영카메라와 더불어 김소연, 그리고 이날 카메오로 출연한 ZE:A(제국의아이들) 준영과 동준 등을 발견하고는 그제야 드라마 촬영인 것을 감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촬영분에 대해 한 제작진은 “검사가 경찰에 연행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하지만 이는 드라마속 이야기이므로 보시는 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고, 이 와중에 검사 마혜리가 자기 신분을 밝히지 않고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해나가는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된장녀' 마혜리의 좌충우돌 성장기 '검사 프린세스'가 동시간대 방영되는 '개인의 취향' '신데렐라 언니'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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