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의 보컬리스트 길학미가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길학미 Super Soul'을 발표하자마자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스타K'로 데뷔한 이후 7개월 만인 지난 24일 밤 첫 음반을 받아 든 길학미는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의 꿈을 이룬 것도 있겠지만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에 감정이 복받쳤던 것.

길학미는 “2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지금 살아계셨으면 누구보다 기뻐하셨을 것이다”며 “길학미라는 이름도 할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앞으로 좋은 활동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힙합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의 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을 비롯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들이 작품자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Super Soul'을 비롯해 팝발라드 'Dream' 'Boom Boom Boom' 롤러코스터의 지누가 엮어낸 ‘Standby' 'Moving on'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길학미는 지난해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을 통해 방송된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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